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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 늘어... 생활 습관 교정과 조기 치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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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IP: *.220.73.58) 날짜 2017-08-21

 

안녕하세요

척추.관절 근본치료!! 연세본병원입니다^_^

 

 

2017년 8월 21일 [국민일보]에 퇴행성 관절염에 관한

정형외과전문의 송은성원장님의 인터뷰가 언론보도되었습니다+_+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 늘어...  생활 습관 교정과 조기 치료 중요해

우리 몸에서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인 관절은 100여 개가 넘어 팔, 다리, 어깨, 무릎 등 다양한 부위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계속되는 움직임으로 관절은 항상 마찰에 노출되어 있기에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생활 습관, 잘못된 자세, 비만 등의 문제로 관절에 문제를 겪는 이가 늘고 있다.

 

따라서 평소 관절로 가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관절 주변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는 등

생활 습관 교정이 필수적이다. 특히 관절염이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던 과거와 달리 젊은 층에서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상이 느껴지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관절염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관절 활막의 염증, 연골의 망가짐으로 관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며 관절이 뻣뻣하다고 느끼게 된다.

관절염 중 가장 빈번하게 발병하는 퇴행성관절염은 나이에 따라 발생률이 높아지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나이뿐만 아니라 유전적 요소,

환경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적용한다.

 

주로 손가락, 척추, 무릎 관절 등에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관절 부위의 통증으로 관절 운동 시 악화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또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하지만 대개 30분 내에 좋아진다. 증상과 신체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고 경과를 보기 위해서는

방사선 검사가 추가로 시행된다.

 

이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은 30~40대에서 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의 염증세포가 관절을 공격하며 발생한다.

주로 손, 발 등 작은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으로 시작하며 손목, 팔꿈치 등 관절을 차례차례 침범하고 관절 전체를 손상시키게 된다.

특히 퇴행성관절염과 구분되는 특징은 좌우 관절이 대칭적으로 침범된다는 것이다.

 

이때 초기 관절염이라면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보존적치료 효과가 미비하거나

중증 관절염으로 진행된 경우 관절내시경, 인공관절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요즘은 절개하는 부위가 넓고 출혈이 심하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매우 길었던 인공관절수술을 개선한 무통인공관절수술이

시술되면서 수술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무통 수술 기법을 이용해 특수 재질의 인공 관절을 삽입하게 되는데, 수술 후 바로 보행이

가능하고 최소 절개가 이우어지기 때문에 수술 흉터도 적다.

 

연세본병원 송은성 원장은 "젊은 층의 경우에도 평소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고 칼슘 등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등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관절염은 외상 후 갑작스럽게 발병할 수도 있어 외상, 부상 등을 입었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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